#맛집 #서울_마포 #카페추천 #코스요리
🙌놀러 온 랭랭이
by. 홍삼
#INFP와INTP사이 #맛있는것에진심 #디저트러버 #좋아하는것을널리알리자
안녕~ 나는 주말랭이의 꼬마에디터 홍삼이야!
앞으로 종종 등장할지도 모른다랭☺️
평범한 것들에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걸 좋아해. 자꾸자꾸 생각하다 보면 더 좋아지고, 특별해지고, 소중해지기 마련이거든.
내가 애정하는 마포구의 장소들을 소개할게. 취향에 맞는 공간에서 랭랭이만의 서사를 만들어 보랭💜
사라지기 전에 제발 다녀오랭! 마포구 맛집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는 말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 보기 좋은 곳들은 늘어나는데 왜 점점 ‘맛’이 있는 곳들이 사라지는지,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슬프다랭. 생겼다 사라지는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마포구에서 없어지면 슬플, 찐 맛집을 골라서 추천할게. 없어지기 전에 꼭 다녀오길!
#젤리 #케이크 #타르트 #디저트맛집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아깝지 않은 디저트
ⓒ홍삼
베렌트레프
연남동에서 귀여운 곰돌이가 보이는 노란색 벽을 지나친 적 있어? 베렌트레프는 1996년에 구미젤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작은 상점으로 시작한 독일 브랜드인데, 비건이나 채식주의, 글루텐 프리 등을 고려하는 세심하고 친절한 곳이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외국 영화에 나오는 귀여운 모양과 다양한 맛의 젤리가 항상 궁금했거든. 베렌트레프에서는 그런 알록달록하고 깜찍한 젤리들이 가득해! 특히 사진 속 분홍색 버섯 모양의 젤리를 가장 추천한다랭~
ⓒ홍삼
데코아발림
혹시 모양만 예쁜 디저트에 질린 랭랭이 있어? 요즘 아름답고 작품 같은 케이크들이 정말 많지만 진짜 맛있는 케이크는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더라고. 맛 하나만큼은 정말 보장할 수 있는 케이크와 타르트 맛집, 데코아발림을 소개할게. 나는 모든 메뉴를 도장 깨기 해봤는데,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레몬머랭 타르트야. 메뉴 설명에도 적혀있듯 우울함이 싹 사라질 정도로 새콤 달콤한 맛이거든.
유난히도 힘든 날엔 가장 먼저 떠오를 거야.
#스페인식당 #타파스바 #맡김차림 #한식
친구에게 망설임 없이 추천하는 맛집
ⓒ홍삼
뽀르께노 스페니시 타파스바
내 버킷리스트인 스페인 여행과 관련된 영상을 찾다가 꿀대구라는 걸 알게 됐어. 여행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꿀대구 맛집으로 찾아낸 이곳은 재즈가 흐르는 *타파스바야. 술을 주문하면 1피스의 타파스 메뉴를 받을 수 있어. 샹그리아와 함께 꿀대구를 먹으며 재즈를 듣는 순간 '아, 행복하다' 싶더라고. 타파스는 종류가 계속 바뀌는데 레몬 맥주와 함께 곁들이니까 배부르지 않아서 좋았어. 금, 토만 영업하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랭~
*타파스(tapas):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이르는 말
ⓒ홍삼
도부
식단관리를 하는 친구가 한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도부는 한식 맡김 차림으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어. 사실 나는 편식쟁이라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아니 너무 다 맛있지 뭐야...? 소량씩 나오니까 남기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어. 든든하게 배가 부른데 기분 나쁘지가 않더라고! 맛있으면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 식사라 부모님이랑 같이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 아, 여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숨겨진 맛도리 메뉴거든? 꿀과 소금을 곁들여 먹는데 정말 환상이니까 꼭 먹어보기야! 예약은 여기서!
#맛집 #서울_마포 #카페추천 #코스요리
🙌놀러 온 랭랭이
by. 홍삼
#INFP와INTP사이 #맛있는것에진심 #디저트러버 #좋아하는것을널리알리자
안녕~ 나는 주말랭이의 꼬마에디터 홍삼이야!
앞으로 종종 등장할지도 모른다랭☺️
평범한 것들에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걸 좋아해. 자꾸자꾸 생각하다 보면 더 좋아지고, 특별해지고, 소중해지기 마련이거든.
내가 애정하는 마포구의 장소들을 소개할게. 취향에 맞는 공간에서 랭랭이만의 서사를 만들어 보랭💜
사라지기 전에 제발 다녀오랭! 마포구 맛집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는 말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 보기 좋은 곳들은 늘어나는데 왜 점점 ‘맛’이 있는 곳들이 사라지는지,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슬프다랭. 생겼다 사라지는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마포구에서 없어지면 슬플, 찐 맛집을 골라서 추천할게. 없어지기 전에 꼭 다녀오길!
#젤리 #케이크 #타르트 #디저트맛집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아깝지 않은 디저트
ⓒ홍삼
연남동에서 귀여운 곰돌이가 보이는 노란색 벽을 지나친 적 있어? 베렌트레프는 1996년에 구미젤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작은 상점으로 시작한 독일 브랜드인데, 비건이나 채식주의, 글루텐 프리 등을 고려하는 세심하고 친절한 곳이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외국 영화에 나오는 귀여운 모양과 다양한 맛의 젤리가 항상 궁금했거든. 베렌트레프에서는 그런 알록달록하고 깜찍한 젤리들이 가득해! 특히 사진 속 분홍색 버섯 모양의 젤리를 가장 추천한다랭~
ⓒ홍삼
혹시 모양만 예쁜 디저트에 질린 랭랭이 있어? 요즘 아름답고 작품 같은 케이크들이 정말 많지만 진짜 맛있는 케이크는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더라고. 맛 하나만큼은 정말 보장할 수 있는 케이크와 타르트 맛집, 데코아발림을 소개할게. 나는 모든 메뉴를 도장 깨기 해봤는데,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레몬머랭 타르트야. 메뉴 설명에도 적혀있듯 우울함이 싹 사라질 정도로 새콤 달콤한 맛이거든.
유난히도 힘든 날엔 가장 먼저 떠오를 거야.
#스페인식당 #타파스바 #맡김차림 #한식
친구에게 망설임 없이 추천하는 맛집
ⓒ홍삼
내 버킷리스트인 스페인 여행과 관련된 영상을 찾다가 꿀대구라는 걸 알게 됐어. 여행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꿀대구 맛집으로 찾아낸 이곳은 재즈가 흐르는 *타파스바야. 술을 주문하면 1피스의 타파스 메뉴를 받을 수 있어. 샹그리아와 함께 꿀대구를 먹으며 재즈를 듣는 순간 '아, 행복하다' 싶더라고. 타파스는 종류가 계속 바뀌는데 레몬 맥주와 함께 곁들이니까 배부르지 않아서 좋았어. 금, 토만 영업하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랭~
*타파스(tapas):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이르는 말
ⓒ홍삼
식단관리를 하는 친구가 한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도부는 한식 맡김 차림으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어. 사실 나는 편식쟁이라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아니 너무 다 맛있지 뭐야...? 소량씩 나오니까 남기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어. 든든하게 배가 부른데 기분 나쁘지가 않더라고! 맛있으면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 식사라 부모님이랑 같이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 아, 여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숨겨진 맛도리 메뉴거든? 꿀과 소금을 곁들여 먹는데 정말 환상이니까 꼭 먹어보기야! 예약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