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맛집/쇼핑]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전국 카페 모음🎅

2022-11-24
조회수 12352

#크리스마스 #카페 #메리크리스마스


이맘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탈바꿈하는 카페들이 있어. 대형 트리와 앤틱한 인테리어, 화려한 오너먼트가 가득한 공간에 앉아있으면 크리스마스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서울, 경기는 물론 부산, 대구, 충청도 등 12곳의 크리스마스 카페를 여기에 다 모았으니 지금 구경해보랭🎅


상단: 포인트오브뷰 ㅣ 하단: 디데이원  (출처: 업체 인스타그램, 네이버지도)


[서울 성수] 포인트오브뷰

감각적인 오브제와 필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구점 포인트 오브 뷰가 더현대서울점에 이어서 성수동에 새로 오픈했어. 1-2층은 문구들이 있고, 3층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유럽 느낌의 오너먼트들이 가득해서, 넋 놓고 구경하게 될 거랭.


[서울 당산] 디데이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의 탑티어 진심디자인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카페 디데이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끝판왕이야. 입구부터 매장까지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다른 세상으로 입장하는 기분이랭. 1층은 카페와 와인샵으로, 2층은 브런치 레스토랑과 와인바로 운영되고 있어. 카페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케이크 예약을 받고 있으니 참고하랭-




©스파지오제이 ㅣ © 맨홀커피 


[서울 합정] 스파지오제이

365일 크리스마스 테마의 카페 겸 바, 스파지오제이. 크리스마스 맥시멀리스트가 만든 것 같은 공간으로, 마치 전시장의 한 가운데 앉아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와인 한잔 마시며 분위기를 즐기기 좋아. 애견 동반도 가능하니, 우리 집 댕댕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컨셉 사진을 찍으러 방문해보랭.


[서울 영등포] 맨홀커피

지난 영등포 당산 특집에서도 소개했던 맨홀커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하면 빼놓을 수 없다랭. 맨홀 뚜껑을 열고 지하세계가 펼쳐진다는 의미로, 영국 감성의 가정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고풍스러운 가게들과 클래식한 음악이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줘. 주말에는 웨이팅을 각오해야 한다고 하니, 오픈런을 추천해.

 



올데이크리스마스 ㅣ 연양정원 (출처: 네이버지도)

[경기 수지] 올데이크리스마스

올데이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야. 1,000평의 넓은 공간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꽉꽉 채워져 있고, 주차 자리도 넉넉해. 베이커리 카페답게 맛있는 빵도 가득! 라이팅 쇼&일루미네이션 아티스트가 만든 곳으로, 일 년 내내 반짝반짝 빛나는 예술적 공간이라고 해. 낮보다는 밤에 가면 더 화려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겠지?


[경기 여주] 연양정원

매년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연양정원. 매년 발전하는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단골의 애정이린 리뷰들이 돋보이는 곳이야. 화려한 포토존에서의 사진의 필수! 소원을 적어서 달아놓을 수 있는 소원트리도 있어. 소품들이 뻔하지 않고 하나 하나 예뻐서 푹 빠져 구경하게 될 거야. 야외 좌석이 있어서 애견 동반 가능해. 유쾌한 사장님 부부의 일상은 인스타그램에서 엿보랭~




©어가길베이커리카페 ㅣ © 로즈스텔라정원


[경기 포천] 어가길베이커리카페

섬유공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어가길베이커리카페는 매일 아침 신선한 빵을 만드는 대형 카페야. 테라스에는 큰 트리와 함께 반짝이는 전구가 온 사방 가득 달려있어서 은하수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대형 트리 앞에는 사장님의 센스로 삼각대가 놓여져 있어, 맘껏 전신샷을 찍을 수 있다랭~ 복합문화공간인 어가길 B동에서는 11/30까지 전시 '조각의 즙'이 진행 중이야.


[인천 계양] 로즈스텔라정원

동화 속 작은 집에 온 것 같은 로즈스텔라정원은 따뜻한 분위기의 앤틱 꽃집 겸 카페야. 빨간 지붕의 카페 앞에는 오너먼트를 가득 단 트리가 있어서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인생 샷 뚝딱이랭. 좌석은 10개 정도로, 아늑한 공간이야.




카페 만디(출처: 네이버지도) ㅣ © 마르텐사이트


[부산 괴정] 카페 만디

산속에 있는 비밀의 별장에 온 듯한 카페 만디. 벽돌 건물로 들어가면 앤틱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톤 다운되고 고급 진 크리스마스 데코가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한다랭. 외진 곳에 있는 만큼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아. 테라스 좌석도 있다랭.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차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해. 


[대구 하빈면] 마르텐사이트

빨간 컨테이너 건물 입구를 둘러싸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마르텐사이트의 시그니처야. 예술의 일상화라는 슬로건을 추구하는 이곳은 미술관에서도 쉽게 관람하기 힘든 트렌디한 작품들을 카페 곳곳에 배치에 전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어. 창밖으로는 논밭 뷰가 보이고, 내부는 높은 층고로 탁 트인 느낌을 준다랭.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막 시작했다고 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서 소식을 기다렸다가 방문해 보랭.




©숲너울 ㅣ 클라우드나인 (출처: 네이버지도)


[충남 공주] 숲너울

동화 속에 나올 법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선물들을 가득 채운 포토존이 있는 숲너울. 광덕산을 품고 있어서, 자연 속에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아. 애견운동장도 있어서 (예약 필수)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보면 더 소중한 시간이 될 거랭.


[충남 천안] 클라우드나인

천안의 클라우드나인은 화이트 바탕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해. 이곳에는 조금 특별한 트리가 있는데, 바로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 벽에는 매거진 비가 진열되어 있고, 올 흰색의 베어브릭이 서 있어. 감각적인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 보랭. 


주말랭이 - 요즘 핫한 전시회, 팝업스토어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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