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이트데이 #디저트 #카페 #선물
화이트데이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 날인지 밸런타인데이와 늘 헷갈리지만 달달한 디저트를 챙겨 먹는 건 절대 잊지 않아. “OO데이”라는 귀여운 명분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도 같이 포장해서 줄 수 있고 말이야. 에디터 하루는 디저트 앞에서 늘 이성과 본능이 싸우다가 이성이 지고 마는 디저트 마니아야. 맛있는데 예쁘기까지 한 건 행복을 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아닐까? 벌써 다음 주인 화이트데이에 선물로 주면 딱인 디저트 가게 4곳을 소개할게. 하루가 직접 다 먹어보고, 선물했던 모든 지인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곳들이니 믿고 가보랭.
#망원 #케이크
구황작물
©하루
인천에 있는 카페 ‘밀우’가 망원동 ‘구황작물’로 2호점을 냈어. 2호점이 생기기 전에는 오로지 케이크 하나만을 위해 인천까지 갔을 정도로 애정하는 케이크 맛집이야. 모든 케이크 메뉴가 맛있어서 ‘종류별로 한 조각씩’ 홀케이크가 가장 잘 나가는데, ‘재료를 아끼지 말자’라는 사장님의 신조로 홀케이크 상자는 들기 무거울 정도로 크고 묵직해. 하루의 최애 메뉴는 체리베리케이크!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캔디가 매력이야.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눈까지 즐거운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랭.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7-8 1층
- 영업시간: 목 - 월 11:00 - 18:30 (라스트오더 18:00) / 정기휴무 (매주 화, 수요일)
- 메뉴: 체리베리케이크(1조각) 8,500원 / 종류별 홀케이크 50,000원대
#공덕 #구움과자 #마들렌 #퀸아망
마타사
©마타사
공덕에 있는 아담한 카페 마타사에서는 꼭 구움 과자를 먹어야 해. 식용 팬지꽃을 화이트초콜릿 가나슈에 얹은 마들렌은 맛있는 건 물론 비주얼로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딱이지. 촉촉한 마들렌 옆에 퀸아망도 같이 포장해 줘. 바삭하고 고소한 퀸아망은 3~4가지 맛 종류가 있는데, 하나만 먹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맛이니 넉넉하게 담아야 해. 쓰다 보니 또 그 맛이 생각나서 조만간 가야겠어!
- 주소: 서울 마포구 새창로6나길 31
-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 메뉴: 마들렌 3,400원 / 퀸아망 2,500원
#연희동 #초콜릿
쇼콜라티끄
©쇼콜라티끄
연희동 ‘쇼콜라티끄’는 왠지 유럽의 어느 골목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수제 초콜릿 가게야. 작지만 고수의 내공이 느껴지는 곳이지. 달기만 한 1차원적 초콜릿이 아니라 깊은 진함이 느껴지는 초콜릿이랄까? ‘단짠의 최고봉 Salty’, ‘시칠리아의 유혹 Pistachio’는 이름에 끌려 먹었다가 맛에 반해버렸어. 럼, 위스키가 들어간 풍미 있는 초콜릿들도 있으니 도전해 보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해 줘.
-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17-18
- 영업시간: 화 - 일 11:00 - 19:00 /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 메뉴: 기프트 세트(4구) 12,500원 / 기프트 세트(6구) 18,000원
#도곡 #대치동 #타르트 #마카롱
껠끄쇼즈
©껠끄쇼즈
처음 갔을 때 ‘대치동에 이런 곳이?’했던 프랑스 디저트 가게 '껠끄쇼즈'야.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에 오픈한 디저트 전문관에도 입점될 정도로 이미 맛으로는 입증된 곳이지. 바닐라 타르트는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하지만, 클라시크, 마카롱 같은 다른 디저트 메뉴들도 실패 없이 다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봐. 한국에서 느끼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의 맛에 새삼 놀라게 될걸? 비주얼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특히 어르신들 선물로나 중요한 자리에 들고 가기에 안성맞춤이다랭.
-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로70길 5
- 영업시간: 목 - 월 12:30 - 19:30 / 정기휴무 (매주 화, 수요일)
- 메뉴: 바닐라 타르트 13,000원 / 클라시크 14,000원
#서울 #화이트데이 #디저트 #카페 #선물
화이트데이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 날인지 밸런타인데이와 늘 헷갈리지만 달달한 디저트를 챙겨 먹는 건 절대 잊지 않아. “OO데이”라는 귀여운 명분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도 같이 포장해서 줄 수 있고 말이야. 에디터 하루는 디저트 앞에서 늘 이성과 본능이 싸우다가 이성이 지고 마는 디저트 마니아야. 맛있는데 예쁘기까지 한 건 행복을 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아닐까? 벌써 다음 주인 화이트데이에 선물로 주면 딱인 디저트 가게 4곳을 소개할게. 하루가 직접 다 먹어보고, 선물했던 모든 지인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곳들이니 믿고 가보랭.
#망원 #케이크
구황작물
©하루
인천에 있는 카페 ‘밀우’가 망원동 ‘구황작물’로 2호점을 냈어. 2호점이 생기기 전에는 오로지 케이크 하나만을 위해 인천까지 갔을 정도로 애정하는 케이크 맛집이야. 모든 케이크 메뉴가 맛있어서 ‘종류별로 한 조각씩’ 홀케이크가 가장 잘 나가는데, ‘재료를 아끼지 말자’라는 사장님의 신조로 홀케이크 상자는 들기 무거울 정도로 크고 묵직해. 하루의 최애 메뉴는 체리베리케이크!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캔디가 매력이야.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눈까지 즐거운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랭.
#공덕 #구움과자 #마들렌 #퀸아망
마타사
©마타사
공덕에 있는 아담한 카페 마타사에서는 꼭 구움 과자를 먹어야 해. 식용 팬지꽃을 화이트초콜릿 가나슈에 얹은 마들렌은 맛있는 건 물론 비주얼로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딱이지. 촉촉한 마들렌 옆에 퀸아망도 같이 포장해 줘. 바삭하고 고소한 퀸아망은 3~4가지 맛 종류가 있는데, 하나만 먹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맛이니 넉넉하게 담아야 해. 쓰다 보니 또 그 맛이 생각나서 조만간 가야겠어!
#연희동 #초콜릿
쇼콜라티끄
©쇼콜라티끄
연희동 ‘쇼콜라티끄’는 왠지 유럽의 어느 골목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수제 초콜릿 가게야. 작지만 고수의 내공이 느껴지는 곳이지. 달기만 한 1차원적 초콜릿이 아니라 깊은 진함이 느껴지는 초콜릿이랄까? ‘단짠의 최고봉 Salty’, ‘시칠리아의 유혹 Pistachio’는 이름에 끌려 먹었다가 맛에 반해버렸어. 럼, 위스키가 들어간 풍미 있는 초콜릿들도 있으니 도전해 보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해 줘.
#도곡 #대치동 #타르트 #마카롱
껠끄쇼즈
©껠끄쇼즈
처음 갔을 때 ‘대치동에 이런 곳이?’했던 프랑스 디저트 가게 '껠끄쇼즈'야.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에 오픈한 디저트 전문관에도 입점될 정도로 이미 맛으로는 입증된 곳이지. 바닐라 타르트는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하지만, 클라시크, 마카롱 같은 다른 디저트 메뉴들도 실패 없이 다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봐. 한국에서 느끼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의 맛에 새삼 놀라게 될걸? 비주얼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특히 어르신들 선물로나 중요한 자리에 들고 가기에 안성맞춤이다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