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국경없는의사회 #팝업 #평화 

MSF HOUSE 팝업

폭격의 굉음 소리가 매일 들리고, 전염병이 도는 현장 속으로 묵묵히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바로 ‘눈앞의 생명을 살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신념으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야. 이들이 목격한 전쟁의 참상을 사진과 오디오, 다큐멘터리로 생생히 전하는 팝업 MSF HOUSE를 오픈했어. 이곳에서 뉴스로만 접했던 재난 현장을 조금 더 가까이서 들여다볼 수 있어. 나라를 잃고 바다 위를 떠도는 난민들이 마침내 구조배를 만나 필사적이면서도 희망차게 손을 뻗는 장면을 보면 뉴스로는 느끼지 못했던 뭉클함이 밀려와. 또 구조되어 기쁨의 포옹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지. 우리는 재난 현장을 직접 갈 수 없지만,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 지지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9/24(일)까지 서울 종로의 갤러리 인사1010에서 무료로 진행하니, 마음을 보태고 싶은 랭랭은 꼭 다녀오길.

나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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