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 사회 문제를 특유의 유머로 승화시키는, 새디 라스카 <Electrosmog>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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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갤러리 인스타그램
오늘날 전자제품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전자파에 대한 비판을 소재로 한 전시가 서울숲 더페이지갤러리에서 진행 중이야. 바로 새디 라스카 작가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개인전인 'Electrosmog', 즉 '전자파'라는 직관적인 이름을 내건 전시랭.
새디 라스카는 주로 뉴욕에서 활동하며 페인팅, 콜라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아우르는 작가야. 특히 여러 이미지를 합치는 콜라주 기법과 작가 특유의 유머가 담긴 작품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정치, 사회, 환경을 풍자하는 것으로 유명하지.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정보화시대를 전자파의 시대라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전자파는 기술, 정보, 환경적 공황으로 인한 혼란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최근 시리즈인 정치적 의미의 깃발들과 린넨에 그린 유화 작품 25점을 선보이고 있어. 전시 입장료는 무료지만, 갤러리아포레 건물 주차 비용은 10분당 2,000원으로 많이 비싼편이니 잘 알아보고 가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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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갤러리 인스타그램